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짐 러블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영화 [[아폴로 13]]에서 실제로 13호 승무원들을 구조했던 USS 이오지마 함의 [[함장]] 릴랜드 E. 커크모(Leland E. Kirkemo) 해군 대령 역으로 카메오 출연을 하기도 했다. 자신의 캐릭터를 연기한 [[톰 행크스]]와 격한 악수를 나눈다. 이후 2002년 톰 행크스가 AFI 평생공로상을 수상할때 직접 참석해서 축하인사를 해주기도 했다. 짐 러블이 무대에 등장해서 거수 경례를 하자 벌떡 일어나서 마찬가지로 거수 경례를 하는 톰 행크스의 [[https://youtu.be/U2kOMm8p4C8|모습]]이 인상적이다. 마릴린도 함께 영화에 출연했는데 첫 발사 때 이를 구경하는 군중 중 1명으로 등장했다. 짐 러블은 이후 노년이 되어서도 [[버즈 올드린]]이나 [[닐 암스트롱]] 같은 베테랑들과 함께 NASA를 홍보하러 바삐 돌아다니기도 했다. [[LG V30]]의 프로모션 영상에 출연하기도 했다. 가상현실을 이용하여 VR헤드셋을 착용하고 달에 무사히 착륙해 달 표면에 발을 내딛고 지구를 바라보는 체험을 하는 모습이 아련하다[[https://youtu.be/ITTvmQ7op0o]] 아내 마릴린은 자식도 많이 낳았고 손주도 많이 보며 짐과 백년해로하고 있다. 사실 이 점이야말로 '''아폴로 시절 우주 비행사들 중 가장 돋보이는 요소이자 러블 부부의 자랑거리'''이기도 하다. 아폴로 계획에 참여한 우주 비행사들 중 짐 러블과 [[프랭크 보먼]], [[윌리엄 앤더스]] --셋다 [[아폴로 8호]]의 크루들이다!!--를 뺀 거의 '''모두'''가 결혼생활이 파국으로 끝났는데[* 당장 그 유명한 아폴로 11호의 승무원들 모두가 이혼한 경험이 있다. 우연의 일치겠지만 보먼과 러블은 2022년 현재 생존한 최고령 우주비행사이기도 하다.] 마릴린은 온갖 고생을 다하며 짐의 뒷바라지를 했고 짐이 베테랑이었기 때문에 우주 비행사들의 아내들 중에서도 가장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던 아내임에도 지금까지 그들은 헤어지지 않았다. 1965년 넷째 아이를 임신했는데 임신한지 넉 달 동안이나 짐은 집에 들어오지 않았고, 가정사 때문에 남편의 첫 미션에 지장을 줄까봐 그것을 쉬이 알리지도 못했다.([[아폴로 13]] 영화에서 아빠한테 아폴로 1호 화재로 죽은 사람들도 알았냐고, 아빠가 그 우주선 타고 달에 가도 안전하냐고 되묻는, 우주선 사고 소식을 엄마한테 처음 듣자 1호 화재사고 때처럼 문 고장났냐고 묻는 속깊은 아들 제프리가 그때 임신했던 아이다) 아이들이 모두 편도선염에 걸려서 모두가 절제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애비 되는 사람은 그때도 우주에 있었고 몇년이 지나도록 그 사실을 몰랐고 아내도 이를 쉬이 알리지도 못했다. 알코올 중독, 이혼 등 갖가지 사건사고가 많았던 아내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남편의 곁을 묵묵히 지켜낸 것을 보면 마릴린도 어지간한 [[멘탈갑]]인듯. 이런 이유로 [[지구에서 달까지]] 드라마에서는 에피소드마다 주연이 달라지는 구성 속에서도 분량이 꽤 된다. [[제미니 계획]]에서 뽑힌 뉴 나인 팀의 인원들이 서로 간에 소개될 때 시청자들은 러블의 입장에서 팀원들을 처음 보게 되며, 이런저런 우주 비행사들의 사건사고에서도 러블은 자주 등장한다. 드라마에서의 배우는 [[팀 데일리]]. 참고로 2023년 프랭크 보먼을 제외한 [[아폴로 8호]] 멤버가 모두 생존 중이다. 그리고 유독 이혼율이 높은 우주비행사들 중에 유일하게 모든 멤버가 이혼하지않고 2023년 11월까지 결혼생활을 유지중인 우주인으로도 드물게 가정적으로도 대단한 멤버들이다.[* 물론 이혼하지 않고 끝까지 결혼생활을 유지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주인들은 거의 대부분 가정적으로는 행복하지 않았다. 맨날 목숨을 건 작업과 훈련, 미션이 시작되면 몇달은 집에 못들어가는 경우도 허다하고 스트레스를 술로 푼다던지 엄청 많은 이유가 있어 실제로 이혼율이 엄청나다.] --날아가는 세탁기도 착륙시킬 수 있다는 분이라 카더라--[* 영화 [[아폴로 13]]에 나온 개그(?) 장면으로, 치매를 앓고 있는 러블의 어머니에게 사고 소식을 최대한 조심스럽게 전하려는데, 어머니는 오히려 "걱정들 마슈, 우리 아들은 날아가는 세탁기도 착륙시킬 수 있는 놈이니까"하면서 멘탈갑스러운 모습을 보이셨다(...). --역시 어머니는 위대하시다--] [[분류:미국의 우주 비행사]][[분류:타임지 올해의 인물]][[분류:미국해군사관학교 출신]][[분류:미국 대통령 자유 훈장]][[분류:1928년 출생]][[분류:클리블랜드 출신 인물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